누구나 살면서 타인을 소유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외로움을 해결해 주는 건 소유가 아닌 비움이라는 김창옥 선생님의 말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사람도 물건도 감정도 집착할수록 오히려 더욱 공허해진다는 부처님 말씀도 기억해야겠습니다.
물건도 정리하고 비울수록
정신적으로는 더욱 풍요로워지고 채워지는 아이러니....
주변을 자주 정리정돈하고 비워내다보면
물건을 소유의 대상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필요도구로서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물건이든 사람이든
소유하거나 집착하지 않고
일시적으로만 우리 곁에 머무른다는 것을 인지하면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대상에 그렇게
늘 다정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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