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철학, 사색 6

소유 VS 비움

누구나 살면서 타인을 소유하고 싶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외로움을 해결해 주는 건 소유가 아닌 비움이라는 김창옥 선생님의 말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사람도 물건도 감정도 집착할수록 오히려 더욱 공허해진다는 부처님 말씀도 기억해야겠습니다. 물건도 정리하고 비울수록 정신적으로는 더욱 풍요로워지고 채워지는 아이러니.... 주변을 자주 정리정돈하고 비워내다보면물건을 소유의 대상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필요도구로서 객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물건이든 사람이든소유하거나 집착하지 않고일시적으로만 우리 곁에 머무른다는 것을 인지하면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대상에 그렇게늘 다정하면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겠습니다.

인생이 술술 풀리기 전의 증상

1.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한꺼번에 몰아친다. 2. 믿었던 사람들이 나를 떠나기 시작한다. 3. 잠을 제대로 못 자는 날이 많아진다. 4.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5. 하는 것마다 잘 풀리는 일이 없다. 6.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7. 기분이 태도가 되는 날이 점점 많아진다. 8. 나 말고는 아무도 믿지 못한다. 9. 삶의 이유와 목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 10. 평소에 익숙했던 것도 자주 까먹는다. 11. 하루종일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12. 사는 게 아니라, 버티고 있는 것 같다. 13. 밖으로 나가는 게 일처럼 느껴진다. 14. 몸도 마음도 점점 망가지고 있다. 15.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정말 신기하게도 인생이 잘 풀리기 직전인 사람에겐 공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