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269화, 2024년 11월 13일
가수 이문세 편
"지금의 이문세씨가 20대의 나, 30대의 나를 돌아봤을 때, 해주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까?"
"제 20대 때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가 있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앞이 안보일 때, 길이 안보일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당황하기도 하고...
그런데 기다려야 되거든요.
눈 속에 파묻혔을 뿐이지 그 길이 없어지지 않았고,
어둠에 가리워질 뿐이지 그 길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묵묵히 빗자루 질을 하다보면 새벽이 오면서 길이 보이듯이,
젊은 친구들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똑같은 얘기를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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